[용인]기흥역 근처(강남대 앞) 반려견 놀이터


위치

용인 반려견 놀이터

내일 출근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하고 있는데 비까지 와서 오늘은 집에만 있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아침에 오던 비가 그쳐서 아이들과 함께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사진 - 트렁크 아이들 사진 - 트렁크

비가 온 후라 발바닥이 매우 더러워서 케이지를 빠져나오면 차가 엉망이 될 것 같아서 아예 케이지에 가두는 형태로 넣었습니다. 어디 이동할 때는 그래도 앉아서 구경하는데 윗문 가지 잠그니 어리둥절ㅎ

차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

거의 전경을 담고 싶었는데 매우 넓어서 사진하나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사진 뒷쪽으로 다리가 보이는데 그 아랫쪽까지 반려견 놀이터이기 때문에 반려견들이 뛰어 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반려견 놀이터 - 관리소 사진

구갈레스피아는 집에서 차로 5분,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대형견용 놀이터와 중.소형견용 놀이터가 분리되어있습니다.

웰시코기-두마리

11시라는 이른시간(?)과 비온 후라는 악조건 때문에 우리 가족이외에 웰시코기 가족만 있었습니다. 웰시코기들은 중형견인데 활동성이 많고 맷집(?)이 있어서 대형견 놀이터에 있었어요ㅎ

배변봉투 배변봉투

무료 시설이라서 반려견이 응아를 했을 때는 주인이 치워주셔야 합니다. 비닐 봉투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깔끔하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중.소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에는 날씨가 좋을 때 작은 친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중형견이 콩이와 땅콩이는 요주견(?)물입니다. 집에서도 거칠게 둘이 놀기 때문에 작은 친구들을 대하는데 서툽니다ㅠ 그래도 오늘은 비온 후라 다른 반려견들이 저희가 떠날 때까지는 오지 않았어요.

대형견 놀이터

위의 사진은 대형견 놀이터 사진이에요. 사진에서는 좀 좁은 공간처럼 보이지만 엄청 넓은 공간이에요. 다리 밑까지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뛰어 놀때 좁아서 힘든 건 없을 것 같아요.